배우 매튜 매커너히, 텍사스 주지사 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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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지사 선거 출마설이 돌았던 헐리웃 영화배우 매튜 맥커너히가 내년(2022년)도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28일) 맥커너히는 영상을 통한 선거 불출마 선언에서 “앞으로 남은 생애 동안 어떻게 하면 가장 쓸모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하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그동안 텍사스 주지사 출마를 고려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정치가 자신이 탐구한 한 범주라면서 텍사스와 미국 정치에 대한 공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맥커너희는 당파를 초월해 서로를 잇는 다리가 돼 줄 공감된 가치관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텍사스 정치를 이번에 가지 않기로 선택한 길이라고 밝히며 지도자로 생각되는 기업인들과 비즈니스 그리고 재단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텍사스 주지사 선거는 내년 11월 8일에 실시됩니다. 최근 그렉 애봇 주지사와 알렌 웨스트 텍사스 공화당 위원장은 공화당 경선에 출마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베토 오루크 전 의원도 선거 유세에 들어갔으며, 텍사스 전역의 카운티 지역들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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