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건설직 일자리, 작년보다 ‘증가’…팬데믹 이전 수준엔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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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지역의 건설직 일자리가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북텍사스(North Texas)의 건설업계 고용 수준은 아직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하면 다소 부족합니다.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9월 DFW 지역의 건설업계 일자리는 작년과 비교해 5800개 더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 같은 일자리 증가는 텍사스의 대도시들 중 가장 높은 증가 수준입니다. 

또한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DFW 지역의 신규 건설 총액은 총 213억달러를 기록한 작년보다 16% 더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DFW 지역의 총 건설직 일자리 수는 팬데믹 이전인 작년 1월보다 약 3000개 정도 더 적은 수준입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건설업계의 경기 회복이 기간 시설 투자를 촉진하지 못하고 계속되는 공급망 기능 상실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연방 정부의 정책 실패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북텍사스에서 새로 생겨난 일자리의 대부분은 3700개가 늘어난 포트 워스(Fort Worth) 지역입니다. 연방 노동통계국(BL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12개월간 DFW 지역에서 총 약 19만 6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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