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회, ‘2021 코리안 페스티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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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한인회가 2021 코리안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달라스 한인회는 어제(27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동포들을 응원하고, 함께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리안 페스티벌의 이승호 총감독도 그동안 이어져 온 코리안 페스티벌의 정통성과 명맥을 잇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석찬 회장과 이승호 총감독입니다.

#. 유석찬, 이승호 총감독

한편 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의 주요 주제는 ‘김치’입니다. 주최측은 최소 10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김치를 준비해 타문화권에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케이팝, 전통 문화 공연 및 체험 등은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을 대신해 예년보다 다소 축소된 규모로 열겠다고 전했습니다. 

2021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 날짜는 다음달 20일이며,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준비 위원회는 현재 여러 장소를 섭외 중이라고 밝히며, 세부적인 사항은 계속 알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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