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DFW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꽃가루 알러지 환자들의 고통이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러지 지수를 연구, 집계하는 pollen.com에 따르면 최근 늦더위와 건조한 날씨로 달라스와 포트워스 지역이 알러지 환자들에게 최악의 도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CBS11의 기상 전문가 앤 엘리제 팍스(anne Elise Parks)는 어제(27일) 돼지풀(ragweed)과 곰팡이 그리고 느릅나무(elm)가 지역내 가장 많이 퍼져있는 알러지 원인들이라고 전했습니다. pollen.com도 이 알러지 원인 분포 지수가 향후 며칠 동안 높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오늘부터 몇일간 남쪽에서 북텍사스로 미풍이 불어오며 일부 비도 예상됩니다. 이에 높아진 습도와 바람이 공기 중에 있는 꽃가루 등 알러지 유발 인자를 씻어 내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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