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소방국 대원, 추돌 사고 화재 차량 피해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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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달라스(Dallas) 소방국의 한 대원이 추돌 사고로 불꽃이 일며 위험해진 차량에서 신속하게 의식을 잃은 사고 피해자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달 3일 오전 8시경 프리스코(Frisco)의 인디펜던스 파크웨이(Independence Parkway) 동쪽 엘도라도 파크웨이(Eldorado Parkway)에서 차량 추돌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프리스코 소방국 설명에 따르면 당시 사고 현장 인근에는 비번이던 달라스 소방구조대장 브렛 스토크(Bret Storck)가 있었고 20여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인 그는 차량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사고 피해자에게 응급 조치를 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차에서 불꽃이 일었고 이를 본 스토크가 즉시 해당 사고 피해자를 차 밖으로 끌어내 위험한 상황을 모면할 수 있었습니다. 스토크는 해당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긴 뒤 출동한 프리스코 소방 대원들에게 환자 분류 보고를 하고 해당 부상자를 인계했습니다. 프리스코 소방 대원들은 차량의 불을 끈 뒤 사고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해당 소방국은 스토크 구조대장의 응급 지원에 감사를 표하면서 스토크의 활약으로 차량 화재로 번진 사고에서 피해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스토크에 대해 우리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완벽한 영웅의 모습이라고 칭송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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