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대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의 2차 임시총회 및 차세대 장학기금 전달식이 지난 4일, 달라스에서 개최됐습니다. 미주 한인회 중남부 연합회는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아칸사, 미시시피 등 5개 주의 지역 한인회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이날 임시 총회에서는 2021년 사업 재무 중간 보고 및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된 회칙 개정안 등의 임시 안건 등이 논의됐습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차세대 장학 기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중남부 연합회의 정명훈 회장은 기금 마련해 힘을 보탠 각 지역 한인 단체장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해당 장학금이 대한민국의 정신을 이어나가는데 보템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정명훈 회장입니다.
#. 정명훈 회장 int
이번 장학금은 달라스와 포트워스, 휴스턴과 어스틴 등 10개 지역 한인회에 각 1천 달러가 전달됐으며, 이후 지역 한국 학교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 제시 제톤 주 하원 의원, 전영주 코펠 시의원 등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약 4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