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하루 만에 MLB 복귀…첫 승 위한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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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마이너리그 통보 하루 만에 다시 빅리그로 올라왔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오늘(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을 앞두고 로스터 변동을 발표했습니다. 메이저리그는 오늘부터 로스터 등록이 2명 늘어난 28인 로스터로 운영됩니다.  

선발 투수로 나서는 아리하라 고헤이가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왔고, 어제, 트리플 A행이 결정됐던 양현종도 하루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등록됐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부상자 명단에 있던 찰리 컬버슨도 함께 복귀했습니다. 반면 내야수 라이언 도로우는 트리플A로 향했습니다. 

한편 양현종으로서는 우여곡절 끝에 다시 잡은 메이저리그 등판 기회입니다. 그는 지난 8월 25일 콜업됐다가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나와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무난하게 복귀전을 치렀던 만큼, 빅리그에서 생존 경쟁이 이어지는 듯 했지만 어제 마이너리그행 통보를 받았고, 다시 오늘 확장 로스터 실시와 함께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되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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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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