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69일 만에 빅리그로 ‘깜짝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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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져스의 양현종이 빅리그로 돌아왔습니다. 텍사스 구단은 어제(24일) 게임 노트를 통해 양현종의 콜업을 알렸습니다. 

양현종이 26인 로스터에 복귀한 건 69일만입니다. 텍사스에서 첫 시즌을 보내고 있는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8경기 3패 평균자책점 5.59의 성적을 내다 6월 17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방출 대기 조처돼 마이너리그로 이관됐습니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져스는  최근 투수 드류 앤더슨, 마이크 폴티네비치, 브록 홀트가 코로나 19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대체 자원이 필요해졌습니다. 이에 비상이 걸린 구단은 빈 자리 하나를 양현종으로 채웠습니다.

한편 양현종의 보직은 결정되지 않았는데, 선발로 등판할 지, 불펜으로 나설 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어제, 양현종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원정경기에서 등판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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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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