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6주년 광복절 기념식, 달라스와 포트워스에서 각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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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어제(15일) 오후, 달라스 한인회와 포트워스 한인회 주최로 각각 열렸습니다. 

먼저 달라스 한인회 주최의 광복절 경축식은 어제 오후 5시, 약 50여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줌 및 유투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진행됐습니다.’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광복절을 통해 일본의 역사왜곡 등이 바로잡혔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석찬 회장입니다.

#, 유석찬 회장 int

이날 달라스 광복절 경축식에 앞서,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는 해리 하인즈 크라운 파크 주차장에서는 광복절 기념 성명서 낭독과 함께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가두 행진도 펼쳤습니다.  이어 본 기념식에선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 캐롤튼 성영준 시의원 등이 참석해 기념사를 전했으며, 한국 노인회 김건사 회장의 주창으로 만세 3창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포트워스 한인회 주최의 광복절 경축식은 어제 오후 4시,한마음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회장은 “미주 동포들도 조국의 광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교육을 통한 차세대 한인들의 위상 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백현 회장입니다.

#. 김백현 회장 int

이날 포트워스 광복절 기념식에는 태런 카운티  제 323 가정 지방 법원 판사이자 포트워스 한인회 이사장인 알렉스 김 판사가 기념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조범근 영사가 문재인 대통령 기념사를 대독했고 한인 동포 약 30여명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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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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