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달라스서 5년 더…2억 700만 달러 초대형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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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NBA) 달라스 매버릭스의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가 초대형 연장 계약을 맺고 팀에 남게 됐습니다. 박은영 기자입니다. 

<기자> 스포츠전문 매체 ESPN은 어제(9일) 에이전트 빌 더피의 말을 인용해 “돈치치가 5년에 2억700만 달러를 받는 ‘슈퍼맥스’ 루키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22살의 나이에 NBA 간판 선수가 된 돈치치의 이번 계약은 역대 루키 연장 계약 최대 규모입니다. 2018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된 돈치치는 선발 직후 달라스로 보내져 첫 시즌부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데뷔 첫해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쥔 데 이어 최근 두 시즌 연속으로 올-NBA 퍼스트 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또한 돈치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맡아 슬로베니아의 4강 진출에 앞장섰습니다. 비록 동메달 결정전에서 호주에 패해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그의 활약에 힘입어 슬로베니아는 사상 첫 올림픽 본선 무대에서 4위라는 준수한 성적을냈습니다. 

달라스 매버릭스와 ‘빅딜’을 맺게 된 돈치치는 “꿈이 이뤄진 날이라며 달라스에 남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박은영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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