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남아, 고온 차에 혼자 방치돼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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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리(Aubrey)시 경찰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목요일 오후 4시 30분경, 덴튼에서 12마일거리에 위치한프로빈스 빌리지(ProvinceVillage)의프랭클린 드라이브(FranklinDrive) 소재한 주택밖에 주차된차량 한대에서 4세의남아가 의식을잃은 상태로발견됐습니다. 

당시, 한 친척에의해 우연히발견된 피해아동은 신고를받고 출동한응급구조원과 소방 구조대의응급 처치를받은 뒤병원으로 항공이송됐으나, 이틀만인지난 토요일,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바깥 기온이 90도를 넘어선해당 사망사고 당시, 피해 아동이차 안에얼마 동안방치돼 있었는지알 수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전미 안전위원회(National Safety Council) 따르면, 외부기온이 95도에이를 경우, 차 안온도는 불과 10분만에 114도로급상승하고 30분이지나면 130도까지오를 수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이런 경우, 아동의 체온이성인 보다서너 배빨리 상승하며, 몸 내부중심 온도가 100도 이상오르면 열사병에노출되고 사망에도이를 수있는 위험성이높은 것으로알려졌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권선택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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