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경찰국, 도로 레이싱 기습 단속…미성년자 55명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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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텍사스 내 도로 위 불법 레이싱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불법 포트워스(Fort Worth) 경찰국이 대규모 도로 레이싱 기습 단속을 통해 55명의 관련자를 붙잡고 차량 30대를 견인 조치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포트워스 경찰국이 지난 주말 도로 위 불법 레이싱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지난 6일(금) 밤 10시경 포트 워스 북쪽의 35번 웨스트 인터스테이트(I-35W)와 820번 인터스테이트(I-820) 동북쪽 샌드쉘 드라이브(Sandshell Drive) 인근에서 실시됐습니다. 

포트워스 경찰국의 지미 폴로자니(Jimmy Pollozani) 대변인은 이번 단속 작전에 약 40명의 경찰들이 투입돼 불법도로 레이싱과 체포 거부 그리고 자동차 레이싱 구경 등 위반 사항을 근거로 단속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이번 단속으로 차량 30대가 견인조치됐고, 55명이 체포됐다며, 다만 체포자 중 일부는 미성년자인 관계로 수감까지는 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 포트 워스 시의회는 일반도로와 고속도로 그리고 주차장 등에서 불법적 레이싱과 자동차 묘기(카 스턴트) 행위를 하거나 구경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례를 승인했습니다. 그러나 포트워스에선 이같은 금지에도 불구하고 도로 레이싱과 카 스턴트 같은 행태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달라스와 어스틴(Austin) 그리고 휴스턴(Houston) 등의 다른 대도시에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포트 워스 경찰은 이런 불법 행위들이 소셜 미디어와 입소문을 통해 계속 만들어지고 있다고 시 주변에서 발생하는 도로 레이싱에 대한 강한 단속 의지를 밝혔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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