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행 아메리칸 항공편, 취객 난동으로 오클라호마 시티에 비상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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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사(American Airlines)의 DFW행 항공편이 한 취객의 난동으로 중간에 예정 항로를 벗어나 오클라호마 시티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발생했습니다. 

일요일이던 지난 16일 밤 11시 30분경, 한 술취한 남성 승객이 소란을 피워 DFW 국제 공항으로 가던 아메리칸 항공편이 오클라호마 시티 공항에 임시 착륙했으며, 이후, 약 한 시간 만에 다시 DFW를 향해 출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의 바디카메라 영상 증거에 따르면, 북텍사스 웨더포드(Weatherford) 출신인 서른 두 살의 브랜든 가너스(Brandon Ganus)로 밝혀진 남성 승객이 출동한 3명의 경찰의 손에 체포돼 기내를 떠나자 승객들이 환호하며 안도해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경찰에 검거되던 당시, 가너스가 경찰들을 향해 온갖 원색적인 언사를 해대며 위협하고, 결국, 체포되지 않기 위해 무릎을 꿇었다가 휠체어에 실려 기내를 벗어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가너스가 경범죄인 공공장소 만취 혐의와 체포 회피, 폭행 및 구타 그리고 난동행위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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