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W 지역 주택가에 ‘매미잡이벌’ 출몰…살충제 사용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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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텍사스(North Texas)에서 매미잡이벌(cicada killers)이 주택가에 자주 나타나면서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습니다. 말벌 종류인 매미잡이벌은 웅웅 거리는 큰 날갯 소리를 내며 매미를 잡아 먹을 만큼 몸집이 큽니다. 

맥키니(McKinney)에 거주하는 미스티 모피스(Misty Morphis)라는 여성은 지난 일요일(25일) 집 뒤뜰을 관리하다 매미잡이벌로 인해 크게 놀랐다는 포스트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에 수십 명의 사람들이 같은 경험담을 답글로 달며, 이 말벌로 인한 불쾌한 경험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해충 방지 전문가들은 올해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이 매미잡이벌에 대한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면서, 살충제로 방제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의 극성은 올 봄에 비가 자주 내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암컷 매미잡이벌만 침을 쏘며, 보통 9월이나 10월이면 그 생애가 끝난다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코로나19 전염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도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CDC는 예방접종 상태와 상관없이 모든 교사, 직원, 학생 및 학교 방문객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 19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3-5일 이내에 검사를 실시하고 14일 또는 음성 검사 결과를 받을 때까지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다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나, 특정 환경에 한해서는 일부 예외가 적용됩니다. 또한 무증상인 경우에는 노출이 확인된 후에도 예방격리를 하지 않습니다.
  •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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