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플래이노(Plano)에서 주택이 폭발해 6명의 사람들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19일) 오후 플래이노의 클리브랜드 드라이브(Cleveland Drive) 4400 block에 위치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주택은 완전히 무너져 붕괴됐으며 폭발로 인한 잔해가 인근의 수백 피트 주변으로까지 날아갔습니다.
특히 폭발의 충격파로 인해 최소 1마일 거리의 건물들도 흔들렸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어제 폭발 사고로 6명이 다쳤는데 플래이노 메디컬 센터(Medical Center of Plano)와 플래이노 아동 메디컬 센터(Children`s Medical Center Plano)로 각 3명씩 이송됐다고 플래이노 소방국은 밝혔습니다.
이들 부상자 중 한 명은 당시 폭발이 발생한 주택 안에 있었으며 나머지 5명은 폭발 주택 왼편에 있는 이웃집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 파크 블로바드(W. Park Boulevard)와 코이트 로드(Coit Road)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있던 피해 주택 자리에는 큰 폭발로 인한 나무틀 더미와 여러 잔해들이 가득 쌓여 있는 모습이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플래이노 소방국은 개스공급업체 앳모스(Atmos)와 전력공급업체 온코(Oncor)의 관계자들이 현장에 파견돼 폭발 사고 관련 조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플래이노 경찰국의 위험물 전담반 Hazardous DeviceUnit도 사고 현장에 출동해 탐지견을 동원했으나 현장에서 위험물질이나 폭발물이 감지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인근 주민들이 대피할 필요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존 먼스(John Muns) 플래이노 시장은 성명을 통해 폭발 피해 주민들과 그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부상 피해자들의 빠른 쾌유를 빌었습니다. 또 플래이노 소방국이 주택 폭발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피해자들의 안녕을 함께 빌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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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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