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I-35’…20건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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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중 3곳이 달라스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Texas)에서 추돌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5마일 거리의 도로 구간 5곳 중에 3곳이 달라스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7년에서 2019년까지 텍사스에서 발생한 1만 137건의 치명적인 차량 추돌 사건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또 달라스 외에 최다 추돌 사망 사고가 빈번한 도로 3곳도 북텍사스(North Texas)에 있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Moneygeek이 3년에 걸쳐 실시한 연구분석에 따르면 달라스 다운타운 인근 I-35의 5마일 구간이 텍사스 주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확인됐습니다. 이 구간은 I-30 인터체인지와 434번 출입로로 연결되는데 조사 기간 동안 20건의 추돌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또 다른 도로 구간은 달라스의 캠프 윌슨 로드(Camp Wilson Road)와 일리노이 애비뉴(Illinois Avenue) 사이를 지나는 마빈 D 러브 프리웨이(Marvin D Love Freeway)였습니다. 이곳에선 조사 기간 동안 15건의 추돌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텍사스에서 3번째와 4번째로 사망 사고가 많이 발생한 도로 구간은 휴스턴(Houston)과 어스틴(Austin)에 있으며 5번째로 위험한 도로구간은 달라스에 있는 Loop 12 도로입니다. 특히 Texas Loop 12 전 구간에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달라스에서 발생한 42건의 추돌 사망 사고의 대부분이 일어났습니다. 

이외 북텍사스의 도로 중 추돌 사망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들은 주피터 로드(Jupiter Road)와 I-30 인터체인지 사이를 지나는 635번 도로와 노스 벨트라인 로드(N. Beltline road)와 노스 인더스트리얼 블로바드(N. industrial Boulevard)를 지나는 183번 도로 그리고 I-820 인터체인지와 I-35W 인터체인지를 지나는 I-20 도로였습니다. 

한편 이 기간 연구조사에서 발견된 또 다른 사실은 텍사스에서 발생한 모든 치명적인 사고의 25%가 음주운전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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