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1주년 6.25 전쟁 달라스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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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1주년 6.25 전쟁 달라스 기념식이 지난 25일, 금요일 오후 3시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달라스 한인회 유종철 부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에 이어 김부겸 국무총리의 기념사 영상이 상영됐습니다. 김 총리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한반도에서 다시는 전쟁이 없어야 한다”며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길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튼튼한 한미동맹의 기반 위에서, 평화를 굳건하게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달라스 한인회 오원성 이사장, 주 달라스 영사 출장소 홍성래 소장,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달라스 지회 오병하 회장, 코펠시 전영주 시의원과 한미 연합회 린다 라운스 대표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달라스 한인회 오원성 이사장입니다.

#오원성 이사장 INT

이날 행사에선 대한민국 국가 보훈처에서 준비한 감사 메달과 서한이 6. 25 참전 용사 유공자들에게 수여됐고, 보훈처와 달라스 영사출장소는 마스크 3,000개와 손 소독제 360개 등 방역용품을 6.25 참전 국가 유공자 달라스 지회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념식 행사는 달라스 한인회와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2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방식으로도 중계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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