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 확대 개정안’ 텍사스 하원 통과…PTSD환자와 암 환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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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마리화나 확대법 개정안이 지난 주 금요일(5월 28일) 주 의회 마지막 관문인 주 하원을 통과해 주지사 승인만 남겨 두게 됐습니다.

최종 개정안에는 Texas Compassionate Use Program 대상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환자와 암 환자들까지 포함시키는 확대안이 담겨 있습니다.

또 TCUP 환자들이 현행 함유량 기준보다 두 배 더 많은 최대 1%의 THC를 함유한 칸나비스를 사용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이는 마리화나 연구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해당 개정안은 만성 통증 환자들의 접근과 주 보건국의 마리화나 사용 자격 및 조건 확대 권한 그리고 환자들이 최대 5%의 THC가 함유된 칸나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확대 안들은 주 하원이 발의한 원안에 포함된 내용들인데 주 상원의 개정 과정에서 제외됐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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