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에 의해 사라진 그림 일부 찾았다” H마트 강력 법적 조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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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드림아트 원장 문정씨로 인해 사라진 100만 달러대의 그림 실종 사건과 관련한 기자 회견이 어제 오후 3시, 달라스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앞서 DKnet 보도국은 고태환씨의 가짜 장례식 사건 파문 이후, 문정에 의한 다수의 금전거래 피해 사건, 텍사스 중앙일보 허위 지분 거래, 영주권 거래, 허위 투자 사기 사건, 고가의 미술품 실종 사건 등 다양한 피해에 대한 보도를 전했습니다.

어제 기자 회견에선 H마트를 대리하는 박&전 법률 사무소의 전영주 변호사가 나와 구구 킴 작가의 작품 2점의 소재를 밝히며, 이와 관련한 일들을 소명했습니다. 전영주 변호사입니다.

#. 전영주 INT

전영주 변호사는 H마트는 구구 킴 작가의 작품 구매가 정상적인 예술품 거래인줄 알았다며, DKnet 보도국의 보도를 통해 실종, 도난된 작품임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그림 사건과 관련해 H마트 역시 피해자임을 밝히며, 현 드림아트 원장 문정씨를 상대로 한 민사, 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강력하게 추진할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한편 작품 2점을 되찾게 된 구구킴 작가는 DKnet 보도국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문정씨가 불법으로 자신의 작품을 거래한 만큼, 나머지 작품 4점에 대한 소재와 책임을 확실하게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문정 사기 사건과 관련한 여파가 여전히 DFW 한인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피해자들도 문정에 의한 사기 사건과 관련해, 고소 고발에 나섰습니다. 이에 캐롤튼과 플레이노 경찰국에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팬데믹 이전에 했던 활동들을 재개할 수 있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지역 사업체나 직장의 일반 지침을 포함하여 연방, 주, 지역, 부족 또는 자치령의 법률, 규칙 및 규정이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마스크 착용이나 6피트 거리두기를 하지 않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 다만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 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 버스, 기차, 기타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그리고 공항, 역 등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 미국에 도착하는 백신 접종을 완전히 완료한 국제 여행객도 여전히 비행기 탑승 전 3일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또는 COVID-19에서 회복된 지 3개월이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문서 제시) 여행 후에도 여전히 3-5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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