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스 아동, 집에서 키우던 반려견에 물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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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워스(Fort Worth)에서 다섯 살이 안된 아이가 집에서 키우던 개에게 물려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4월 30일) 오후 5시경 사우스 포트 워스의 하이랜드 힐스(Highlands Hills)에 위치한 오크 그로브 로드(Oak Grove Road) 소재 한 주택에서 개물림 사망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포트 워스 경찰국 남부 지서 경찰관들이 해당 주택 뒤뜰에서 가족이 키우던 애완견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다섯 살이 안된 남아 한 명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아이를 공격한 애완견도 확인해 포트 워스 동물 보호 통제 기관에 보호 감독을 맡긴 것으로 해당 경찰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아동 개물림 사고는 포트 워스 경찰국의 아동 범죄 전담팀이 수사를 맡고 있습니다. 포트 워스 경찰국의 닐 녹스(Neil Noakes) 국장은 생명이 희생된다는 것은 비극적인 일이라고 안타까움을 전하며 피해자 가족과 초동대응요원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피해 소년을 공격한 개의 종류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CDC는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은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 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또는 가족과 함께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달리기를 할 때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 다만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이라도 실내 공공장소나 백신 미접종자들이 실내에서 두 가구 이상 모임을 할 때,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코로나 19 중증질환 또는 고위험군과 같이 사는 사람과 실내에서 만날 때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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