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MLB 데뷔전 4⅓이닝 2실점…텍사스 구단 진기록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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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이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또한 텍사스 구단 역사에서 32년 만에 진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양현종은 어제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4-7로 뒤진 3회 2사 2,3루에서 등판했습니다. 7회까지 4⅓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조던 라일스가 초반 대량 실점하면서 양현종은 구원 투수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처음 올랐습니다. 양현종은 4~5회를 무실점으로 막았고, 6회 1사 1,2루에서 월시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고, 7회 이글레시아스에게 솔로 홈런으로 추가 실점했습니다. 

텍사스 구단의 존 블레이크 홍보 담당 부사장은 양현종이 세운 구단 진기록을 소개했는데, 텍사스 선수 중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두 번째 많은 구원 이닝을 던진 투수라고 했습니다. 

양현종은 텍사스 구단의 기대대로 첫 등판에서 구원 투수로 나와 구단 역대 2번째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번 데뷔전 호투로 앞으로 기회를 더 많이 받을 전망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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