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닌 카운티의 보 드아크 레이크(Bois d’Arc Lake) 건설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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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닌 카운티의 보 다크 레이크(Bois d`Arc Lake) 건설이 막바지에 이르며, 물 채우는 작업 시작됐습니다. 해당 수원지는 거의 30년만에 텍사스(Texas)에 새롭게 건설되고 있습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북텍사스 수도 관리국 North Texas Municipal Water District(NTMWD)가 1만 66여 에이커 규모의 보 드아크 레이크(Bois d`Arc Lake)에 물을 채우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호수는 맥키니(McKinney) 북동쪽 약 35마일 지점의 본햄(Bonham) 북동쪽에 위치한 패닌 카운티(Fannin County) 외곽 지역에서 건설되고 있으며, 거의 30년 만에 텍사스에서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수도 관리국의 고위관계자 로드니 로즈(Rodney Rhoades)는 북텍사스 인구 증가 대처를 위한수자원 공급 확대 실현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보 드아크 레이크가 대대로 신뢰할 만한 수원지로 자리매김해 패닌 카운티에 경제적, 레져 측면의 이익도 불러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의 조 풀 레이크(Joe Pool Lake)보다 두 배 더 크고 레이크 루이스빌(Lake Lewisville)의 약 절반 크기인 보 드아크 레이크가 완공되면 2040년까지 170만명의 주민들을 위한 식수 공급이 충족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도 관리국은 보 드아크 레이크의 물을 계속 방류해 하류로 흘러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 말까지 댐 주변지역 공사가 완료될 것이고 이후 2022년에는 해당 댐에서 식수 공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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