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의 11세 아동, 9세 아동 총격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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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Dallas)에서 우연히 총기를 습득한 아동이 쏜 총에 열 한 살의 또 다른 아동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어제(11일) 오후 12시 30분경 달라스의 사우스 버크너 블로바드(South Buckner Boulevard)에 위치한 월마트(Walmart) 매장에 주차해 있던 한 차량 안에서 아홉 살 난 아동 한 명이 권총 한 자루를 발견한 뒤 함께 있던 열한 살 소년을 쏴 사망에 이르게 했습니다.

총상을 입은 열한 살 소년은 병원으로 이송된 뒤 사망했으며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시 서른 두 살의 한 여성이 차 안에 두 소년만 둔 채 매장 안으로 볼 일을 보러 간 뒤 아홉 살 난 소년이 차 안에서 권총 한 자루를 발견해 열한 살 난 소년을 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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