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닛 제조업체에서 총격 사건…’1명 사망, 5명 총상’

0
877

브라조스 카운티(Brazos County)에 위치한 브라이언(Bryan) 시 소재 한 캐비닛 제조업체 본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의 사망자와 5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총격 용의자를 쫓던 주 공공안전국 경찰(State Trooper) 한 명도 용의자의 총격에 중상을 입었으나 위중한 상태는 넘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8일) 오후 2시 30분경 캔트 무어 캐비닛 제조업체의 한 직원이 해당 본사의 창고 건물 인근에서 총을 난사해 한 명이 현장에서 즉사했으며 총상을 입은 5명은 세인트 조셉 헬스 리저널 병원(St. Joseph Health Regional Hospital)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들 부상자 중 4명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명 부상자 이외 또 다른 한 명도 천식이 발작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에릭 버스크(Eric Buske) 브라이언 경찰국장은 오후 2시 30분경 첫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총격 용의자가 도주했으며 이후 경찰이 추격 끝에 사건 현장으로부터 20마일 거리에 있는 아이올라(Iola) 인근에서 벌어진 한 범죄 사건 후에 해당 용의자를 체포 구금했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확한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경찰국의 비공식 기자회견 내용에 따르면 총격 사건 현장은 안전이 확보됐으며 목격자 증언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Copyright ⓒ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 www.dalkor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