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카운티 교도소 사망 사건 관련 교도관 ‘7명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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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카운티(Collin County) 구금 시설에서 2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구금 시설 교도관 7명이 해고됐습니다. 이들에 대한 해고 결정은 텍사스 레인저스(Texas Rangers)가 관련 수사를 하고 있는 중에 단행됐습니다.

어제(1일) 해당 카운티 경찰국의 짐 스키너(Jim Skinner) 쉐리프가 구금 중 사망한 마빈 스캇(Marvin Scott III) 사건과 관련이 있는 7명의 카운티 구금 시설 교도관들이 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스키너 쉐리프는 성명을 통해 해당 교도관들이 콜린 카운티 경찰국 정책과 절차를 위반한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히며 교도소 구금자를 포함 모든 카운티 주민들은 마땅히 안전하고 공정한 처우를 받아야 하므로 교도관들의 행태를 가벼이 여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달(3월) 14일 알렌(Allen)의 알렌 프리미엄 아울렛(Allen Premium Outlets) 앞에서 2온스가 안 되는 마리화나를 소지한 이유로 스캇이 경찰에 체포된 뒤 콜린 카운티 교도소에 구금됐습니다.

스키너 쉐리프 설명에 따르면 교도소 구금 시설에서 스캇이 조금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교도관들이 그를 침대에서 움직이지 못하게 제압한 뒤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고 얼굴에 스핏 마스크(spit mask)를 씌우는 등 가혹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스캇은 교도관들의 가혹 행위를 몇 시간째 견디다 결국 의식을 잃었으며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스캇이 사망한 후 다음 날 스키너 쉐리프가 스캇 사망에 직접 관여한 7명의 교도관들을 정직에 처했습니다. 이들 교도관들은 최근 해고됐으며 스캇 사망 사건 조사 중에 드러난 8번째의 또 다른 교도관 한 명은 사직했습니다.

스캇 가족을 대리하는 리 메리트(Lee Merritt) 변호인은 스물 여섯 살의 스캇이 정신 질환을 앓았었는데 이러한 병력의 스캇을 교도관들이 제대로 다루지 못했다면서 스캇을 존중하지 않은 것은 참으로 심각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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