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가 오늘, 달라스에서 성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된 5개의 법안에 서명했습니다.
주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해당 공식 서명식에선 Senate Bill 20와 71을 비롯해 House Bill 8과 1590, 2613 등의5개 법안들이 정식 법안으로 서명됐습니다.
이들 법안은 온라인 성매매 퇴치 강화, 성매수자들에 대한 처벌 강화, 인신매매 피해자들의 기록 삭제, 성범죄 관련 키트에 대한 철저한 검사와 결과 제출 일정의 확정, 강간 용의자에 대한 공소 시효 연장, 피해자에 대한 성범죄 전담 전문 간호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주 전역에 telehealth center 설립 등이 담겼습니다.
특히 House Bill 8의 경우 강간 피해자들을 기리기 위한 Lavinia Masters Act로 명명됐습니다.
Masters는 13세때 자신의 집에서 강간 범죄의 희생자가 됐으나, 당시 수사 때 사용됐던 성범죄 조사 키트가 21년간 검사가 되지 않은 피해를 겪었고, 당시 용의자는 연쇄 성폭행범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