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29일부터 “모든 성인 백신 접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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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코로나 19 접종 대상이 모든 성인으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오는 29일부터 18세 이상의 텍사스 성인 주민들은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텍사스 주 보건국은 오늘 아침 이같이 밝히며, 다음 주 일부 공공 백신 클리닉들을 위해  주 전체 백신 등록 웹사이트와 핫라인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역 내 많은 약국들과 개인 의료 제공자를 통해서도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접종 우선순위를 판단하는 주 전문가 패널을 이끌고 있는 이멜다 가르시아 주 보건국 부청장은 “텍사스는 최소 1회이상 접종한 사람이 1000만에 근접했으며, 백신 공급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 속도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접종 대상이 완전 확대됨에 따라 접종소들에게 노인층 및 기저 질환자들을 위한 접종도 계속 우선시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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