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사법 기관들, 위장 공조 수사로 ‘인신매매 단속’…6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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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와 지역 사법 기관들이 공조한 아동 인신매매 단속 작전을 통해 6명의 북텍사스(North Texas) 남성들이 온라인 미성년 성적 약취 유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지난 주 태런 카운티 경찰(Tarrant County Sheriff`s Office)과 주 공공안전국 DPS 그리고 알링턴 경찰국(Arlington Police Department)이 위장 공조 수사를 통해 아동을 이용하는 성적 인신매매 범죄를 단속했습니다.

태런 카운티 경찰 발표에 따르면 위장 수사관들이 17세 이하 미성년자들과의 성적 관계를 원하는 잠재적 용의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인 광고와 은밀하게 운영되는 소셜 미디어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이용했습니다.

이 같은 위장 수사 작전 동안 남성들이 미성년자로 위장한 수사관들과 성적 만남을 위한 약속을 했으며 그 결과 22세에서 32세 사이의 6명의 남성이 약속 장소에서 2급 중범죄에 해당하는 온라인 미성년 성적 약취 유인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알링턴 경찰국의 알 존스(Al jones) 국장은 사회 최약자를 희생자로 삼는 범죄 방지를 위해 지역 주 그리고 연방 기관들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런 카운티 경찰국의 빌 웨이번(Bill Waybourn) 쉐리프는 아동 보호를 가장 중시하고 있으므로 이들을 노리는 범죄자들이 치안 유지를 위한 방범 활동 대상의 1순위라고 강조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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