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양현종의 공격적인 투구에 높은 점수를 주며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양현종은 어제(19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5회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탈삼진 4개를 솎아낸 양현종은 4사구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투구수는 37개였고 시범경기 평균자책점 3.00을 유지했습니다.
경기 후 우드워드 감독은 화상 인터뷰에서 “양현종이 좋은 투구를 펼쳤다며 공격적으로 투구으로 투구했고, 패스트볼도 실제 구속보다 빠르게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드워드 감독은 양현종의 개막 로스터 합류 여부에 대해 “합류 가능성을 수치로 말하기는 어렵다며 여러 고민거리가 있는데, 양현종 합류 여부도 그중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이번 투구가 양현종의 로스터 합류 여부 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포츠 매체들은 양현종이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불펜 투수로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양현종도 빅리그 진입을 위해서는 불펜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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