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개스 가격, 전달보다 ‘18%’ 상승…평균 2달러 64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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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의 개스 가격이 한 달 사이 18%나 올랐습니다. 또한 이달 내내 소폭으로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신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전미 자동차 서비스 연합(AAA) 보고에 따르면 이번 주 텍사스의 평균 개스 가격이 갤런 당 2달러 64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7센트 더 오르고 작년(2020년) 같은 시기보다 71센트 더 오른 가격입니다.  

텍사스 대도시 별로는 엘파소(El Paso)의 개스 가격이 평균 2달러 97센트로 가장 비싼 반면 셔먼-드니슨(Sherman-Denison)의 개스 가격이 2달러 53센트로 가장 낮았습니다. DFW 지역은 개스가 평균 2달러 62센트에 거래됐습니다.

AAA의 다니엘 암브루스터(Daniel Armbruster) 관계자는 현재 텍사스 주민들이 지난 2월보다 18% 더 오른 가격에 개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 같은 가격 상승세는 이달 내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전미 평균 개스 가격은 지난 주보다 갤런당 5센트 올랐고, 작년 같은 시기보다 66센트 오른 2달러 88센트였습니다. 미 에너지 정보국 EIA는 최근 수요 감소와 원유가 안정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개스 가격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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