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모닝뉴스, 개막전 예상 로스터에서 양현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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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입에 도전하고 있는 양현종이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달라스 모닝 뉴스는 어제(16일)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의 개막전 로스터 26인 명단을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양현종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달라스 모닝뉴스는 카일 깁슨, 마이크 폴티네비치, 아리하라 고헤이, 카일 코디, 웨스 벤자민, 테일러 헌,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 등 7명이 선발 투수로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양현종의 개막전 로스터 진입에 대한 예상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디애슬레틱은 양현종의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반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불확실하다고 점쳤습니다.

양현종이 빅리그 로스터에 진입하려면 시범경기에서 강점을 최대한 보여줘야 합니다. 초청 선수 신분으로 텍사스의 MLB 스프링캠프에 참가 중인 양현종은 시범경기에 두차례 등판해 3이닝을 던지며 3피안타(1홈런) 1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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