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물러갔지만 ‘후폭풍’ 계속…보험 청구 폭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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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 등 여러 주들을 마비시킨 겨울 폭풍이 물러갔지만 후폭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한파로 수도관 동파, 주택 파손 등 수십 만 건의 보험 청구가 폭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텍사스에선 이번 초강력 한파가 역사상 가장 비싼 겨울철 기상 악화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한파가 지나가며 엄청난 양의 보험 청구 더미를 남긴 가운데 관련 전문가들은 텍사스에서 테네시(Tennessee)에 이르는 지역들에서 제기될 보험 청구건이 75만여건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중 대다수가 108개 카운티 지역이 중대 재난 지역으로 선포된 텍사스에서 제기된 청구건입니다. 텍사스는 화씨 0도 아래의 혹한에 시달린데다, 주 전역에 광범위하게 미친 대규모 정전 사태까지 겹쳐 이번 한파 피해가 더 컸습니다.

이에 보험사들은 전기와 수도공급 중단으로 호텔에서 거처한 주민들의 숙박 비용 수백만 달러를 지급해야 하고 수도관 동파 관련 청구 건에 대해선 평균 1만 달러에서 2만 달러에 이르는 보상도 해야 합니다. 그외 통행 불가능한 도로 사정과 전력 부족으로 인한 기업들의 손실도 보상도 있습니다. 특히 텍사스의 피해 복구상황은 배관공 부족과 보험금 청구를 위한 보험 에인젼트 부족,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더 복잡해졌습니다.

주택보험사 USAA에 제기된 보험 청구건은 북택사스에서만 5만건을 넘어 섰고 텍사스 최대 주택보험사 스테이트 팜(State Farm)에는 2만 8000건의 보험 청구가 신청됐습니다. 

한편 지난 주 텍사스 보험위원회 ICT는 이번 한파 동안 발생한 손해가 2017년 허리케인 하비(Harvey)때 발생한 피해액 200억달러($20 billion)를 초과할 것으로추산했습니다. 또한 Accuweather는 텍사스의 피해액을 최대 260억 달러로 추산했으며, 재난 위험도 평가 회사 캐런 클라크(Karen Clark and Co)는 조금 더 낮은 180억 달러로 추산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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