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실리콘 실버’…트래비스 카운티, 삼성전자 유치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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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주 트래비스 카운티(Travers County)가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추가 유치를 위해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 제공안을 마련하며 물밑 작업에 나섰습니다. 최현준 기잡니다.

[기자] 오스틴 비즈니스 저널(Austin Business Journal)은 지난주 트래비스 카운티가 일명 ‘실리콘 실버(Silicon Silver)’라 불리는 투자 프로젝트에 보조를 맞춰 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리콘 실버’에 대해선 삼성전자의 오스틴 투자 프로젝트명일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래비스 카운티가 지난해 전기차 회사 테슬라에 세제 혜택을 약속한 이후 다른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을 유예했지만 이를 한시적으로 해제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트래비스 카운티는 지난해 7월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유치하면서 10년엔 걸쳐 수백만 달러 상당의 세금 환급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한 바 있습니다. 이후 인센티브 관련 정책을 세부적으로 다듬기 위해 다른 기업에 대해선 세제 혜택 등을 유예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의 반도체 신규 공장 후보지로 오스틴이 거론되면서 트래비스 카운티도 인센티브 제공 논의를 재개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달라스 디케이넷 뉴스 최현준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CDC는 공공장소, 행사, 모임 그리고 주변에 다른 사람이 있는 모든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2021년 2월 2일부터 비행기, 버스, 기차를 비롯해 미국으로 들어오거나 미국내를 이동하거나 미국에서 나가는 모든 유형의 대중교통수단과 공항, 역 등 미국 교통 허브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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