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카운티 법원, 손상된 백신 가져다 가족에게 맞힌 의사 “절도죄 성립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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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카운티 법원이 손상된 병에 담긴 코로나 19 백신을 가져다가 가족에게 맞힌 의사에 대해 절도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어제(25일) 해리스 카운티 법원은 공중 보건 의사 하산 고칼에 대해 검찰이 제기한 공소를 기각했습니다. 

해리스 카운티 험블 시에 설치된 공공 백신 접종소에서 근무하던 고칼은 지난해 12월 29일 백신 약병 하나를 훔쳤습니다. 검찰은 고칼이 구멍이 뚫려 있는 모더나 백신 1병을 밖으로 무단 반출했고 부인 등 가족과 친구 9명에게 이를 맞혔다며 그가 백신을 무단으로 빼돌렸고, 법이 정한 접종 순서도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코칼은 백신 병이 손상된 것을 발견하고, 백신이 못 쓰게 되기 전에 가족과 친구에게 먼저 접종했을 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해리스 카운티 법원은 고칼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프랭클린 바이넘 해리스 카운티 법원 판사는 고컬의 행동을 “공중 보건 비상상황 속에 의사의 문서화 된 백신 관리”라고 설명하면서 검찰의 주장에는 허점과 오류가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전문적인 결정을 내린 의사의 행동을 범죄화시키려는 검찰의 시도를 단호히 기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데인 실러 해리스 카운티 검찰청 대변인은 법원 판단에 대해 공정성과 타당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하십시오. 마스크를 착용할 때는 코와 입을 반드시 가려야 하며 밸브가 부착된 마스크나 숨 쉬기 어려운 천 재질의 마스크는 사용을 삼가하십시오.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공공 장소 방문 후, 마스크를 만진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 등 얼굴 부위를 만지지 마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바로 휴지통에 버리고, 즉시 손을 씻으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지속적인 자가 체크: 열, 기침, 호흡곤란 등 코로나 19 증상이 나타나는지 항상 체크하십시오.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속적으로 열 체크를 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CDC 지침을 따라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십시오.

–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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