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북텍사스 교육구들, 전면 원격 수업으로 ‘일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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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Texas)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감염병 위기가 더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북텍사스(North Texas)에서 대면 수업을 전면 원격 학습으로 일시 전환하는 교육구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소피아 씽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텍사스의 코로나 19 총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서면서 감염 확산의 심각성이 지표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과 11일엔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명을 다시 넘어섰고, 어젠 약 5500여명의 신규 확진자를 보고했습니다. 또 어제 주 전역에선 147명의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DFW 지역에서도 최근 확진세가 또다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코로나 19 제 3차 유행기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감염 상황에 특히 주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학교들이 확진자 발생으로 전면 원격 학습으로 다시 전환하고 있습니다. 

코펠(Coppell) 고등학교와 9학년 캠퍼스도 최근 각각 45명의 학생 확진자와 10명의 9학년 캠퍼스 확진자가 확인돼 수업을 원격 학습으로 일시 전환했습니다. 이후 확진자들이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추적 조사 결과 신규 확진자가 더 증가했습니다. 

이외 이글 마운틴 사지노 교육구(Eagle Mountain-Saginaw ISD)와 허스트 율리스 베드포드 교육구(Hurst-euless-Bedford ISD) 켈러, 크럼, 그리고 생어 교육구(Sanger ISD)도 확진자 증가로 대면 수업을 중단했습니다. 

한편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이같은 확산세에 최근에 정착된 기존 방역 대책과 신속 진단검사 확대를 강조했으나 그 이외 새로운 대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그는 텍사스 교육기구 TEA가 대유행 수준에 준해 필요한 경우 원격 학습으로 전환하도록 각 학교에 자율권을 허용했으며 학생들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대면 수업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로컬 병원들의 코로나 19 입원율이 15%에 이를 경우 병상과 환자 수용력을 자동으로 감소 조치하도록 한 행정명령도 강조했습니다. 현재 북텍사스의 코로나 19 입원율이 12%에 육박하며 지난 8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입니다.

코로나 19  예방 생활수칙 (CDC제공)

– 손 씻기: 비누와 물로 2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특별히 화장실 사용 후, 식사 후,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를 하고 난 후 손을 깨끗이 씻으십시오. 비누와 물이 없을 경우 알콜이 주성분(60-95%)으로 된 손 세정제를 사용하십시오.

–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마십시오.

–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천으로 된 페이스 커버로 코와 입을 가려 주십시오. 

– 에티켓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 화장지로 코와 입을 가리십시오. 화장지가 없으면 옷소매로 가리십시오. 화장지는 사용 후 휴지통에 버리십시오.

– 소독 및 청결 유지 : 손이 자주 닿는 부분이나 테이블, 문 손잡이, 핸들, 전화기, 키보드, 화장실 등 사물을 비누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닦아 주십시오. 특히 주유할 때, 마트에서 카트 손잡이를 잡을 때 주의 하십시오. 

– 사회적 거리 두기 : 사람과 대면 시 서로 6피트, 약 2미터의 거리를 두고, 특히 아픈 사람과의 접촉은 피하십시오.

– 자발적인 자가격리: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을 경우 자택에 머무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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