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최초 한인 경감 탄생, 스티브 노 경감 선서식 열려

포트리 경찰서 스티브 노 신임 경감 진급, 뉴저지 최초로 한인 경감 탄생 쾌거재정 분야 업무 등 행정 업무에 집중하게 될 것, 후배와 2세들 위해 길 열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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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경감 진급 선서식에 임하고 있는 스티브 노 신임 경감

스티브 노 신임 경감의 진급 선서식이 13일 저녁 7시 포트리 타운홀에서 열렸습니다. 
한인 경찰이 경찰서장 바로 아래 직급인 경감에 임명된 것은 포트리 타운은 물론 뉴저지 전체에서도 최초의 일입니다. 노 신임 경감은 1999년부터 포트리 경찰로 채용된 이후 20년 만에 경감(captain)으로 진급하는 쾌거를 이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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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신임 경감은 부모님 등 가족과 지역 사회에서 함께 동고동락해온 포트리 한인회에 특별히 감사한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경감으로서 앞으로 후배 경찰들은 물론 경찰을 희망하는 2세와 3세들을 위해 길을 열어주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습니다. 경찰서장과 함께 주로 행정직 업무를 맡게될 노 신임 경감은 특히 경찰서 재정 분야 업무를 주로 담당하게 될 예정입니다. 포트리 경찰서에는 노 경감을 포함 9명의 한인 경관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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