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소카운티 핫스팟 지역, 20명 이상 마스크 쓰지 않은 모임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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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커런 낫소 카운티장은 7일 카운티 핫스팟 지역의 주요 코비드19 확산 원인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20명 이상 모임을 가진 것이 주 원인이었다고 설명하며 다시 바이러스가 카운티 전체로 퍼지지 않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County Executive Laura Curran>

카운티 보건국장 로렌스 아인스타인(Lawrence  Eisenstein​) 박사는 이들 지역은 8일부터 학교가 전면 폐쇄되고 식당 실내 영업이 금지된다고 밝히며 다만 이는 징벌적인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카운티 전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서트: Dr. Lawrence  Eisenstein​>


로렌스와 인우드 지역은 지난 7일간 코비드19 전염율이 7%를 넘었으며 현재 적색, 오렌지, 노란색 범주 중 오렌지에 속해 있습니다.

한편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그레잇 넥 지역은 지난 달 30일 291명에서 7일 기준 총 321건의 감염자가 발생해 낫소 카운티 타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코비드19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페드람 브랄(Village of Great Neck Mayor Pedram Bral) 그레잇 넥 빌리지 시장은 “ 셧다운 후 지금까지 오는 데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마스크를 쓰지 않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다시 원점으로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밝히며 “ 상식전인 선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쓰는 등 주 안전 규정을 제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레잇 넥 지역중 가장 빠른 확산 세를 보이는 킹스 포인트 보건당국자들은 주민들로 하여금 가급적 집에 머물고 꼭 필요한 외출만 하는 등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위해 협조해달라고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AM1660 K-라디오 전형숙입니다.

news@am166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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