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주 식당, 영화관 영업 규제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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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 인슬리 워싱턴 주지사는 화요일, 코로나19로 제한된 식당과 영화관, 스포츠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제 재개 2단계에 있는 카운티의 경우, 영화관은 수용량의 25%로, 3단계 카운티는 절반의 수용량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식당에 경우 2단계와 3단계 카운티는 밤 11시까지 주류를 판매할 수 있으며, 매장에서 2단계 카운티는 테이블 당 6명, 3단계 카운티는 테이블 당 8명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인슬리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이것이 식당을 안전한 방법으로 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슬리 주지사는 다양한 야외 단체 스포츠에서 최대 12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수정할 방침입니다.

킹 카운티와 피어스, 스노호미시 카운티를 포함한 많은 서부 워싱턴 카운티는 현재 경제 재개 2단계에 있습니다.

한편, 워싱턴 주는 여름 기간 주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후 카운티의 경제 단계 조정을 중단했습니다.

<시애틀 라디오 한국 이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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