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생리의학상 올터·호턴·라이스 등 3명 공동수상…”C형간염 바이러스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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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하비 올터(84)와 영국의 마이클 호턴(63), 미국의 찰스 라이스(68) 등 3명에게 돌아갔습니다.

    5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C형 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발견한 연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 세 명에 생리의학상을 수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C형 바이러스의 발견을 통해 만성감염의 원인을 밝힐 수 있었으며, 덕분에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한 혈액검사와 신약 연구까지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출처 : Radiok1230 우리방송(http://www.radiok123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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