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하는 남자 조각품, 뉴저지 파라무스에 전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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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영호 조각가의 인사하는 사람  그리팅 맨 조각상이  10 월 2일, 금요일 오후 12시 뉴저지 파라무스 소재 New Bridge Medical Center에 기증될 예정입니다.  감미옥 최대표는 자신이 소장하던 이 조각상의 정신을 미국에 널리 알리고자 이 작품을 헌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 최형기 대표>

헌정식을 앞두고, 감미옥 최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참 타인에 대한 존종과  평화를 상징하는 작가의 염원을 같이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표준형 체격에 전형적인 한국인의 남자가 인사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편견이 없는 한 남자가 인사를 하고 있는 것을 상징하고 있으며 그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파란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작가인 유영호 작가는 인사하는 사람(Greeting Man)’은 한국적 인사가 갖는 깊이를 전하며, 서로 다른 문화적•인종적 배경과 시간을 초월한 평화와 화해의 의미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연결해주고 이질적인 문화, 종교, 인종과 정치적 차이를 극복하고 지구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만남을 실천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글로벌 그리팅 맨 프로젝트’의 목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 최형기 대표>

전 세계에서 열번째로 열번 째로 뉴저지에 설치되는 그리팅 맨은 New Bridge Medical Center 로버트 파시코 이사장의  지지로 작년에 이사들의 만장 일치로 설치 승인을 받아, 이번에 헌정식이 열리게 됐습니다.

AM 1660 K- 라디오 김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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