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부 코로나 확진 ‘대선에 10월의 충격 지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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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트윗 “멜라니아와 자신이 양성판정, 즉각 격리회복과정 돌입’

    경합주 중심 방문유세 전면 중단 AP 등 미언론 “트럼프 추격전 엄청난 타격”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확진돼 국정운영과 대선에 지진 충격파 를 가하고 있다

    11월 3일 선거를 한달 앞두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에 감염되는 초비상사태가 발생해 트럼프 재선을 더욱 어렵게 만들지, 선거는 제대로 치러질지 대혼돈에 빠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코로나 19 바이러스 양성판정을 받아 한달 앞으로 다가온 백악관행 레이스에 옥토버 서프라이스 10월의 충격 지진파를 가해 요동치게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영부인 멜라이나 여사와 자신이 코로나 19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판정 을 받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부부는 즉각 자가 격리와 회복과정에 들어간다”며 “우리는 이를 극복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11월 3일 선거를 불과 32일 남겨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태는 적어도 보름동안 선거 운동을 거의 올스톱시켜 차질을 빚게 하고 가뜩이나 힘겨운 재선고지 등정에 결정적인 장애물이 될 것 으로 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당장 격리 조치로 격전지를 돌던 트럼프 대통령의 유세 캠페인이 일단 올스톱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격전지중의 최대 표밭인 플로리다를 방문해 유세할 계획이었지만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고 백악관이 공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대선 승부처인 경합주를 중심으로 하루 2∼3곳의 유세에 나설 정도로 현장을 누볐 지만 당분간 외부활동의 전면 중단이 불가피해졌다

    조셉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격차를 전국지지율에선 7포인트, 경합주에서는 3.5 포인트 차이로   좁히며 추격전을 벌인다는 분석이 나오던 상황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결정적인 장벽에 부딪힌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와 온라인으로 선거운동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확진이 과연 한달밖에 남지 않은 대선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첫 대선토론에서 바이든 후보의 마스크 쓰기를 조롱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확진됨에 따라 그의 코로나 대응 실패를 더욱 부각시켜 재선 가능성을 떨어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반면 열성지지자들에게는 동정심을 유발하고 극복과정을 보여준다면 지지표를 더욱 결집시켜 재선에 오히려 도움받을 수 있다는 관측으로 엇갈리고 있다

    이와함께 9월 29일 밤 첫토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95분간이나 격하게 토론했던 조셉 바이든 후보도 조속히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여 그의 감염여부 또한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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