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므누신 막판 좁히기 ‘1200달러, PPP 일치, 실업수당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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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1조 6천억달러 제시, 민주당 2조 2천억과 6천억 거리

    상당부분 일치로 좁혀져 실업수당 400달러 대 600달러 조율 필요

    <워싱턴 한면택 특파원>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새 제안들을 놓고 연일 막판 협상을 벌여 근접시키고 있어 최종 타결이 임박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악관이 1조 6000억달러로 올려 새로 제안했으나 민주당이 불충한 하다는 입장을 보여 최종 타결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으나 세부안에서는 상당히 근접하고 있어 막판 집중 조율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확정짓기 위해 백악관과 민주당 지도부가 연일 집중 협상을 벌이면서 상당부분 에서 근접시키고 있어 최종 타결이 기대되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은 수요일 한시간 반동안 직접 회동한데 이어 목요일엔 50분간 전화협상을 벌여 나흘째 막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양측이 새로운 규모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를 제시하고 집중 조율에 돌입해 아직 최종 타결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으나 근접시키고 있어 금명간 최종 타결이 희망적이라고 양측은 밝히고 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선거전 타결에 회의론이 나오고 있다는 질문에 “나는 금명간 합의에 이를 것 이라는데 희망적”이라고 밝혔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코로나 사태에 대처하는 여러 방안에 공통된 부분이 있어 근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그러나 백악관이 새로 제시한 1조 6000억달러는 불충분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히고 협상을 지속해 더 높일 것을 촉구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이에앞서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백악관의 새 제안으로 1조 62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 구호 패키지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당초 비공식 제안보다 1200억달러 높인 것이나 민주당 하원안 2조 2000억달러와는 아직 6000억 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백악관과 민주당의 최근 제안에서는 총규모에서 아직 6000억달러의 차이가 나고 있으나 미국민 1인당 1200달러 직접지원, 중소업체 종업원 급여 무상지원인 PPP의 재개에서는 일치하고 있다

    아직 더 조율해야 하는 부분의 하나는 연방실업수당으로 백악관이 9월 13일부터 소급적용해 내년 1월 1일까지 주당 400달러씩 제공하자고 제시해 민주당안의 600달러와는 200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주정부, 로컬 정부 지원에서도 백악관이 당초보다 1000억달러 올려 2500억달러를 제시했으나 민주당 의 4360억달러와는 근 2000억달러의 격차를 보이고 있다

    다른 부분도 규모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연방실업수당과 주정부, 로컬정부 지원액 차이만 좁히면 총규모도 타협해 최종 타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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