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 상업용 부동산 투자사, 7억달러 규모 산업용 부동산 매입…DFW 지역 ‘3곳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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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Prudential Financial 산하의 부동산 투자사 PGIM Real Estate은 또 다른 부동산 투자사 Perlmutter Investment와 손잡고 최근 DFW를 포함한 미 전역의 여러 대도시에서 총 540만sf. 규모의 30개의 산업용 부동산을 인수했습니다. 

PGIM은 DFW와 LA 시카고(Chicago), 시애틀(Seattle), 켄터키(Kentucky) 주의 루이스빌 (Louisville)에서 창고형 건물 위주로 인수를 진행했으며 매입 리스트에 포함된 건물들 모두 이미 임대가 거의 완료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약 100만sf. 규모의 산업용 공간을 매입한 DFW 지역에선 그랜드 프레리(Grand Prairie)의 I- 20 로지스틱스 센터와 달라스 서남부 지역의 마운틴 크릭 파크웨이(Mountain Creek Parkway) 소재의 건물, 그리고 포트 워스 북쪽 해슬릿(Haslet)의 인터모달 파크웨이(Intermodal Parkway) 소재 산업용 건물이 포함됐습니다. 

PGIM의 캐시 마커스(Cathy Marcus) 고위 관계자는 이번 대형 인수건과 관련해 매입 대상 부동산 시장의 기반이 올해 내내 독보적인 건전성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코로나 19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미 전역의 산업 부문과 일부 상업용 부동산 지역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PGIM의 이같은 산업용 건물 매입 행진을 이어가는 데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전자 상거래 업계와 소비재 생산업체들의 유통 시설 수요가 급증하면서 산업용 건물이 가장 인기 있는 부동산 매물 중 하나로 급부상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부동산 시장 분위기의 영향으로 DFW에서도 몇몇 대형 유통 시설들이 최근에 매각 됐으며 다른 일부 산업용 건물들에 대한 거래도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DFW 지역에서는 약 3000만여sf.의 신규 창고형 시설들이 건설되고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신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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