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코로나19 검사 수 일일 평균 5만 개 이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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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9] 

일리노이 코로나19 검사 수 일일 평균 5만 개 이상 기록 [코로나19 업데이트]

21일(월) 신규 감염 1,477건 추가 사망자 7명 확인

일리노이가 지난 토요일 주 전체 누적 코로나19 테스트 수 5백만 개를 돌파한 이래 하루 평균 검사 수가 일일 평균 5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지난 3월 코로나19 대유행이 미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한 시기 각 지역 실험실에서 실시한 테스트 수가 하루 수백 개에 그쳤지만, 현재 일리노이의 경우 일일 검사 량이 평균 5만 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공중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주 전역에서 실시된 검사 수는 3만8,234건으로 21일(월) 기준 누적된 주 전체 테스트 수는 514만3,387건으로 증가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 감염자 수는 1천477명, 추가 사망자 수는 7명이다. 아울러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의 한 주간 주 전체의 확진율은 3.5%로 전날과 같았으며, 지난 주(3.8%)와 비교하면 소폭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 보건국 관계자들은 “일리노이 전역에서 공격적인 검사가 이뤄지면서 평균 일단위 확진자 수가 전 주 대비 다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9월 첫 주에 기록한 2천318명에 비하면 분명한 감소세 유지로 평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Kradio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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