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용사 면허증 , 미망인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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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참전국가 유공자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들에게 조지아주 재향군인 까나바지오 부장관이 마이크 로비 장관을 대리해서 제대 군인 증명서를 지난 16일 발급했다. (사진제공: 브라이언 김)

6.25 참전국가 유공자 및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들에게 조지아주 재향군인 까나바지오 부장관이 마이크 로비 장관을 대리해서 제대 군인 증명서를 지난 16일 발급했습니다.

이로써 6.25 참전국가 유공자 애틀란타 지회  심만수회장 및 고 김 태균님의 미망인 김병순 나라사랑 어머니회 회장,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인 김백규 전 한인회장 등이 참전용사 확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베테랑 면허발급에 대해 주정부를 상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브라이언 김씨에 따르면, 카나바지오 부장관은 “1944년이후 제2차세계대전부터 6.25전쟁. 월남전. 중동전.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 전등에서 대한민국 군인으로 참전하여 명예 제대를하고 현재 미국시민권자로 조지아에 거주하는 한인을 비롯한 88개국 참전용사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초로 참전용사의 미망인과 , 참전용사 본인이 장애가 있어 운전을 할 수 없을 경우에는 그 배우자가 운전면허증에 명예 재향군인의 표식을 얻습니다. 

미 동남부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회는 이춘봉 전 회장이 19일 오후 베테랑 운전면허증을 우편으로 수령했는데, 베테랑 면허증은 일반 면허증과 대부분 같으며, 오른쪽 아래에 붉은색으로 `VETERAN’이라고 표기됐습니다.

참전용사로 면허증 발급에 대해 문의 전화는 404-246-0000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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