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코로나 19 확진자, 여전히 ‘네 자릿수’…북텍사스도 세 자릿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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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달라스 카운티(Dallas County)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771명, 신규 사망자는 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집계된 신규 확진자 중 572명은 주 보건국 보고 시스템 오류에 의한 후집계분입니다. 

이에 달라스 카운티의 총 누적 확진자는 7만 7889명, 누적 사망자는 9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외에도 코로나 19 의심 사례 3863건, 코로나 19 의심 사망 건은 19건입니다. 이 두 경우에는 항원 검사 확진자나 코로나 19 바이러스 항체 보균자 또는 확진자 접촉에 따른 코로나 19 유증상자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달라스 카운티는 북텍사스(North Texas)의 다른 카운티들과 달리 추산되는 코로나 19 회복자 수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CDC의 공식 집계치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입원율과 중환자실 입원율 그리고 응급실 방문율은 주말인 관계로 내일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 태런 카운티(Tarrant County)는 어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361명, 콜린 카운티에서는 123명을 보고했으며, 신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기준 텍사스 전역에선 일일 2241명의 신규 확진자와 45명의 신규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에 총 누적 확진자는 68 만 8534명이고 총 사망자는 1만 4893명인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주 보건국 설명에 따르면 지난 7일 평균 양성 확진율, 즉 검사대비 양성 판정을 받는 비율은 지난 토요일(19일) 기준 6.77%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평균 확진율을 위해 활용되는 또 다른 방식인 주 당국에 보고되는 검사 분석 결과에 기반한 확진율은 같은 날 기준 7.98%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10% 미만으로 집계됐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강치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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