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Texas)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한 심각한 실업 사태 해소를 위해 실업 수당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구직 훈련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200만명이 넘는 텍사스 주민들이 실직 상태인 가운데 텍사스 노동위원회 TWC는 실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찾아 주기 위해 1000만달러를 기술 개발 기금으로 배정했습니다.
이에 관계 당국은 일자리 창출 노력의 일환으로 실직자들이 5000여개 코스로 구성된 메트릭스 학습(Metrix Learning)에 접근할 수 있도록 170만달러를 지출했습니다.
TWC의 코트니 아버(Courtney Arbour) 인력 개발국장은 구직 훈련 프로그램은 실직자들이 많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운영 의도를 밝혔습니다. 또한 구직 훈련 프로그램 참여자 확대를 위해 약 50만달러를 들여 math assistance 콜센터도 두 곳 개설했습니다.
해당 콜센터에선 실업 수당 수급자들이 구직과 구직 훈련을 신청하는 것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TWC의 구직 훈련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신청하는 즉시 일자리를 구할 수 있다”거나 매우 도움이 되는 자원이라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카스티요 마세도(Castillo Macedo)라는 여성의 경우 현재 이 프로그램의 무상 온라인 강의를 받고 있으며 해당 강의를 통해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일하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TWC의 로컬 보드를 통해 구직 훈련 강의 수강 이외 수습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노동 조합에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한 지역 정보나 안내는 www.twc.texas.gov의 각 로컬 보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달라스 DKnet 뉴스 소피아 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