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8일(화) 신규 감염사례 1,392명, 추가 사망 7명 확인 [코로나19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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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N9] 

일리노이 8일(화) 신규 감염사례 1,392명, 추가 사망 7명 확인 [코로나19 업데이트]

켄터키 주 시카고 시 긴급 여행명령 대상 추가, 캘리포니아 푸에르토 리코 제외

주 보건 당국은 8일(화) 일리노이에서 추가 확인된 감염 사례 1,392건과 7명의 사망자를 보고했다. 이로써 펜데믹 이래 주 전체에 누적된 확진자 수는 모두 25만2,353명, 사망자는 8천 명을 넘어서 8천186명으로 늘었다.

또한 지난 24시간 동안 3만1,363건의 테스트가 실시돼 주 내 누계 검사 수는 총 447만8,710건으로 늘었다. 아울러 지난 1일부터 7일까지의 한 주간 확진율은 4.0%로 나타나 전날 확인된 4.2%보다 소폭 감소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 주에 주춤했던 일단위 확진율이 다소 높아져 누진 확진율과 치명률은 각각 5.6%. 3.3%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 주 일리노이 코로나19 일 평균 신규 확진자가 2,318명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날(토) 밤 기준 일리노이 내 총 코로나19 환자 수는 모두 1,504명으로 중환자실에 343명 인공호흡기에 의존한 환자는 133명이다.

한편 이날 시카고 시는 긴급 여행 명령 목록을 수정 발표, 켄터키 주를 추가했으며, 캘리포니아와 푸에르토 리코를 목록에서 제외시켰다. 이로써 이날 기준 시카고 시의 긴급 여행명령 대상 주는 알라바마, 아칸소, 플로리다, 조지아, 하와이, 아이다 호, 아이오와, 캔자스, 켄터키,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미주리, 네브래스카, 네바다, 노스 캐롤라이나, 노스 다코타, 오클라호마, 사우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다코타, 테네시 , 텍사스 등 21개 주다.

의료 및 양육을 위한 개인 여행과 필수 근로자들을 위한 출장을 제외한 목적의 방문자들은 시카고에 도착하자마자 14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하며, 명령 위반 시에는 하루 100-5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최대 7천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이번 추가 명령은 오는 금요일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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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io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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