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 윤수영 기자>
한인타운인 귀넷카운티에 출마한 리치 맥코믹 조지아 제7지구 연방하원의원 후보(공화당)의 선거기금 마련을 위한 한인사회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12일(토) 오후 5시 둘루스 서라벌 한식당에서 열립니다.
공화당 프라이머리에서 일찌감치 본선 후보로 확정된 리치 맥코믹 후보는 한인사회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후원행사에서 한인인사들을 직접 만나 출마동기와 공약,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해병대 출신의 응급 전문의인 맥코믹 후보는 “이민자들의 권리와 문화는 존중 받아야 하고, 이민자가 많은 미국에서 다인종 커뮤니티들이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인을 비롯해 지역 발전과 시장경제 수호를 위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커뮤니티를 위해 공헌할 것”이라며 많은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공화당 원로인사인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이 참석해 맥코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