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차량을 검문하는 경찰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한 ‘위험한’ 무장용의자 2명 가운데 1명이 8일 체포됐습니다.
조지아 수사국(GBI)은 이날 “지난 7일 조지아주 달턴의 한 도로에서 도난차량을 검문하던 대럴 해크니 경관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했던 달턴 포터(29)와 공범 조나단 호스머(47) 가운데 호스머가 사건 현장 인근 숲속에서 검거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은 또한 이날 검문 당시의 긴박한 상황과 용의자인 포터의 발포장면이 담긴 해크니 경관의 바디캠 동영상(아래)을 공개했습니다. 총격을 가한 주범인 포터는 아직 행방이 묘연한 상태이며 경찰은 주민들의 주의와 신고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ARK 윤수영 기자>